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자가격리 코로나
독일의 총리 메르켈 총리 풀네임은 앙겔라 메르켈입니다.
무려 2015년부터 독일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결국 메르켈 총리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접촉했던 의사가 우한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하네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우한 코로나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현재까지 발원지인 중국이 가장 확진자가 많은데요.
공산주의 국가라 믿을 수 없다고 치면
그다음이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독일, 이란 순입니다.
어느새 다들 한국 코로나19 확진자를 넘어섰는데요.
독일 메르켈 총리마저 자가격리라니 정말 놀랐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 슈테펜 자이베르트는 메르켈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와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의사는 메르켈 총리에게 20일 폐렴 감염 예방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발표 기자회견 직후 해당 의사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자이베르트는 메르켈 총리가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그동안 집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독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명이 넘은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무려 90명이 넘었죠.
참고로 독일은 병상 숫자가 유럽에서 최고이긴 한데요.
사망한 사람에게 코로나 검사는 안한다고 하네요.
독일연방공화국 제8대 연방수상인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 총리입니다.
메르켈 총리 나이는 1954년생으로 65세입니다.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로 15년 가까이 재임하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4년 연속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이기도 했죠.
2015년에는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던 메르켈 총리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1977년 결혼하여 이혼한뒤 1998년 재혼하였습니다.
의붓아들 두명을 두고 있는데요.
메르켈 총리 학력으로는 라이프치히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2014년 서울 평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리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동베를린의 연구소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991년부터 1994년까진 독일 여성청소년부 장관을,
194년부터 1998년까진 환경, 자연보호, 원자력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사실 은퇴를 선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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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독민주연합 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총리직은 2021년 총선 전까지 유지한다고 하였죠.
유명한 축구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독일 내 급속도록 퍼질 당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인구의 60∼7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것이라며 경고를 했었어요.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죠.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독일 경제인데요.
그래서 독일 정부는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1천500억 유로(약 200조5천억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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