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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실요양병원 코로나

by 철이쓰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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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실요양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확진

 

 

두자리수로 떨어졌던 우한 폐렴 국내확진자가 다시 세자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정말 무서운데요.
대구에 위치한 대실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소식입니다.
요양 시설을 전수조사 중인 대구에서 20일 대규모 감염이 또 확인됐습니다.
바로 대구 대실 요양병원인데요.


 

 

 

요양병원 전수조사가 더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대구 대실 요양병원에서 이틀 동안 19명이 확진되었는데요.
20일 47명이 추가로 감염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에는 입소자와 종사자 등
28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선 대구 대실요양병원 위치입니다.

 

 

 

 

 

  

 

대구 대실 요양병원은 19일 8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었는데요.
주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종사자였죠.
그리고 20일 추가로 4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대실요양병원의 확진자는 입원환자 45명,
종사자 12명 등 모두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13일부터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대구시의 전수 조사 대상자는 3만3천6백여 명으로
지금까지 79%에 대해 진단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남은 7천여 명에 대한 검사는 21일쯤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결과가 다음 주 초에 나온다고 하네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더 확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대실요양병원의 집단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2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5명의 환자가
대거 발생한데 이은 두 번째 집단발병 사례인데요.

 

 

 

  

 

대실요양병원 관계자는 며칠전 보건당국에서 병원 환자 및
관계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실요양병원은 지난 2월 기준 의사 4명, 간호사 23명이 근무하고 있구요.
병상은 199개이며 장례식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서 브리핑을 통해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 등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탓에 시설 내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중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었습니다.
달성군에 위치한 대실요양병원 확진자 엄청나네요.

  

 

대실요양병원 관계자는 지난 19일까지 확인된
확진자 10명은 격리 조치를 마친 상태라며 20일 추가로 확진자가
더 나와서 코호트 조치 등을 병원장이 주관해 회의하면서 마련 중에 있다고 하네요.
 

 

 

 

대구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에서 대실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설 및 병원의 관리소홀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이 확인되는 경우
책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사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에 있던 환자가 사망하였는데요.
80-90대의 고령의 노인들이었습니다.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지 30일 만에 100명이 넘었네요.

 

코로나 집단감염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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