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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코로나 확진자 동선

by 철이쓰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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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서울 캠퍼스와 에리카 캠퍼스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한양대학교입니다.
한양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화제인데요.
최근 많은 대학교들이 개학 연기를 한 상황입니다.
물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역시 개학이 연기되었죠.
많은 대학들이 2주 개학을 연기하고 그 뒤 온라인 강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한양대 학부생 중 첫 우한폐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네요.

 

 

 

한양대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내 의대 본관 2층 201호 의학학술정보관에서
근로학생으로 근무하던 한 여성으로 학부생이라고 합니다.
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졌습니다.

 

 


한양대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학생들에게
한양대 학부생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학생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택에서 입원 대기 중이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는 내용을 문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측은 해당 학생이 2일 오후 3~5시, 3일 오전 9~오후 1시,
6일 오전 9~12시에 의대 본관 2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은 당시 출근 후 근무만 하고 식사 등은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양대 관계자는 한양대 확진자 동선 등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 확인 중입니다.
감염병관리위 등과 이미 다른 대학이 한 조치와 비슷한 방향으로 방역,
시설 폐쇄, 추적 조사 등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개강 연기 가능성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예정일인 16일에 개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양대학교는 3월 16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양대는 지난 6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는
의대 4학년생 오리엔테이션을 이 학생이 확진 판정 전까지 일했던 건물에서 진행했습니다.
9일에는 의대 실습생인 3, 4학년생들이 이 건물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한양대는 이 여성이 일하던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성동보건소는 오후 중 역학 조사관을 파견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성동구청을 통해 한양대 확진자 동선이 일부 공개되었는데요.
1998년생인 한양대 여학생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양대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죠.

 

 


한양대 코로나 확진자 동선입니다.

 

 

 

★ 성동구 내 동선
-  3. 2(월) 15시 ~ 17시 한양대학교 의학학술정보관
(의과대학 본관 2층) 방문
-  3. 3(화) 09시 ~ 13시 한양대학교 의학학술정보관
(의과대학 본관 2층) 방문
-  3. 6(금) 09시 ~ 12시 한양대학교 의학학술정보관
(의과대학 본관 2층) 방문

​※ 주요 이동수단은 지하철(경의중앙선)이고
하차역은 왕십리역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였음

 

 

 

★ 조치사항
- 통보 받은 즉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1, 2층 전체 및 엘리베이터,
화장실, 4층 구름다리 연결통로)방역완료
- 현재 CCTV를 통해 접촉자 파악 중
(한양대학교 협조)

 

 

 

아래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c19.sd.go.kr/
아래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ddm.go.kr

 


 

 

 

한양대 뿐만 아니라 경희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죠.
지난 주말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경희대도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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