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자가격리?
코로나19(우한폐렴)으로 인해 토익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국회 본회의도 연기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문재인 자가격리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요.
최근 하윤수 교총회장 확진과 더불어 곽상도 심재철 의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보건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접촉자와
만났다는 26일 언론 보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지난 25일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에는
신종 코로나 환자의 접촉자가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는데
대구부시장 비서가 같은 날 신종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만약 회의에 참석자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사회부총리,
중앙재난안대책본부 1, 2차장, 대구시장 등 방역 책임자 및
결정권자 전원이 대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문재인 대통령 자가 격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접촉자의 접촉자는 자가격리대상자가 아니라네요.
문재인 대통령과 장관들은 보건교육대상이라고 합니다.
의심 증상이 있는지 건강상태를 잘 살피는 등 주의사항 안내를 하는 것이죠.
대구시는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어제 오후 늦게
코로나 19 확진환자로 확인됐다면서 이승호 부시장이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아닌가보네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참석했던 자리였어요.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시장의 비서가
근무하는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의 101동과 111동을 하루 폐쇄하고 소독한다고 하는데요.
대구시청 직원의 절반 가까이는 일단 하루 재택 근무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여야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측은 청와대가 최근 '28일 오후 3시 회동'을 제안했다며
회동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6번째입니다.
회동이 성사되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주요 정당 대표들이 참석,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코로나19 더이상 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2020/02/23 - [분류 전체보기] -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한편, 2월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20일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한달만입니다.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944명으로 전체의 82.3%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2명입니다.
25일 사망한 1984년생 몽골인 남성은 현재 코로나19와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구요.
26일 사망한 12번째 사망자는 70대 신천지 교인이라고 하네요.
2020/02/24 - [분류 전체보기] - 하윤수 교총회장 코로나19 확진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거제 출생입니다.
1953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66세이며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습니다.
2017년 0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2022년 5월 10일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0/02/25 - [분류 전체보기]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프로필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가자가 30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청와대의 직접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었기 때문에
청와대는 청원이 마감되는 다음달 5일부터 한 달 이내에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합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탄핵 이야기가 오가고 있네요.
2020/02/25 - [분류 전체보기] - 이재명 신천지 과천본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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