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입니다.
요즘 TV뉴스 혹은 신문에서 가장 많이 보는 사람 중 하나일텐데요.
최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머리도 더 잘랐다고 하죠.
원래도 짧은 단발이었는데 그보다 훨씬 짧게 잘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제 머리 감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프로필 정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장으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인데요.
보건복지부 장관 소관 사무 중 감염병 및 각종 질병에 관한
방역, 조사, 검역, 시험, 연구 및 장기이식관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는 2003년 사스를 계기로 만들어졌는데요.
정은경 본부장은 2017년 임명되었습니다.
내부 승진이자 첫 여성 본부장으로 정은경 본부장은 원래 긴급상황센터장이었습니다.
정은경 나이는 1965년생으로 56세입니다.
정은경 본부장이 나날이 헬쓱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은경 본부장 건강을 염려하는 여론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방역대책본부 직원들이 업무 부담이 크기는 하지만
잘 견디고 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1시간도 못 주무신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1시간보단 더 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 학력 정보 궁금하실텐데요.
전남여고,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대 보건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를 취득했다고 하네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을 지냈습니다.
정은경은 질병본부에서는 질병예방센터장, 만성질환관리과장을 거쳤는데요.
정은경 남편 등 가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은경은 본부장 임명 당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감염병의 신속한 차단과 확산방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국가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죠.
코로나19 더이상 큰 확산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은경 본부장은 응급의료, 만성질환, 질병예방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은경은 1998년 연구관 특채로 국립보건원 훈련부 보건연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만성병조사과장, 혈액장기팀장, 질병정책과장, 보건산업기술과장,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만성질환관리과장, 응급의료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중앙 현장 점검반장을 맡았죠.
사스(SARS)가 유행했을 때는 국립보건원 전염병관리과장을 맡았었구요.
신종플루 때는 대책본부 총괄팀장을 맡았었더 정은경 본부장입니다.
메르스 확산 당시 자신에게서도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자
직접 검체를 뽑아 검사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다행히 메르스가 아닌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밝혀져
사흘 만에 업무에 복귀했었죠.
현재 1분 1초를 아끼기 위해 매일 오후 2시 사이에 시작하는
일일 정례 브리핑 장소도 바꿨다고 하죠.
현재 질본은 과장급 이상 직원 대부분이 긴급상황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재영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은 센터 안에 수면실, 샤워 시설 등이 있어
사실상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씻고 하며 한 달째 버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지금까지 대응해온 게 질본 덕분이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긴밀한 소통, 발빠른 조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2017년 실장 직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부장이 된 점이 파격적이었는데요.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무사히 완료했으면 좋겠네요.
미국 FDA 전 처장 스캇 게틀리브는 정은경 본부장 지휘 하의,
코로나19에 대한 질본의 능력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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