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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로나 사망자

by 철이쓰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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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로나19 사망자 정보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불리는 코로나19입니다.
22일 오후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 발생하였는데요
확진자도 그렇지만 코로나 사망자가 나와서 정말 충격입니다.
우선,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추가 확인된 87명 중 69명은 대구 경북에서 나왔다고 하죠.
지금까지 대한민국 코로나 사망자는 3명입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
그리고 경주 코로나 사망자입니다.
경주시 페이스북을 통해 경주 코로나 사망자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인데요.
사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직접적 사망 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었는데요.
결국 코로나19 였다고 하네요.

 

 

 

 

 

22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40대 경주 남성은
최근 경주 시래동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연락을 해 오던 동거인과 연락이 되지 않았었다는데요.
보건당국은 평소 감기 증상이 있었다는 동거인의 말이 있었다네요.

 

 

경주 남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신종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경주시는 숨진 남성의 집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세번째 사망자 경주 오모씨입니다.
고혈압이 있었고 서진산업 직장에 다니던 분인데요.
평소 만성적인 기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북의원에서 약 처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만성기침으로 코로나19 의심을 못했던 것 같아요.

 

장례식장 직원도 자가격리 되었다네요.
사체는 화장후 안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곳곳으로 퍼지고 있네요.

 

 

 

 

 

무려 20대 학생인데요.
현곡면 S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 사람은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19일 대구에서 경주 집으로 왔습니다.
20일 오한, 근육통, 답답함, 발열(38도) 등의 증상을 보였고
21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이씨와 접촉한 경주지역 대상은 가족 3명과 친구 1명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에서 KB ATM을 이용한 후 동생과 만났구요.
이후 동성로 꽃집 '인플라워', 식당 '스시라스또'를 거쳐
오후 6시 50분에 택시를 이용, 동대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7시 5분발 기차(1791, 3호차 좌석 21·22)를 타고
오후 8시 15분 서경주역에 도착해 걸어서 집으로 갔다고 하네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오후 2시 현곡면 준PC방을 방문했구요.
이후 증상이 나타나 21일 오전 10시 아버지의 차를 타고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선별진료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씨와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병실 배정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코로나19 경주 사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0세 너무 젋은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발열, 무기력, 마른 기침이라고 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코로나19 예방수칙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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