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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by 철이쓰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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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재인 대통령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로 들어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였지만 신천지 교회 관련자가 144명이상으로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05명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해외 일부 국가에서 입국하는 한국인에 대해
병원 격리 등의 조처를 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입국금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한국인 제한을 하고있죠.
아무튼 부산서도 코로나19 확진환자 첫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50세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부산 여성은 이틀 전부터 기침 가래와 근육통이 심해
다른 병원을 들러 독감 검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부산 여성은 최근 서울 지역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발열이 지속해 이날 오전 11시께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1차조사인 것입니다.
이 여성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으면 부산 첫 확진 사례가 되는 것인데요.
최종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부산 코로나 정말 무섭네요.

 

 

 

 

 

해운대백병원은 직원들에게 확진 환자 발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광주 지역에서도 대구 방문 이력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날부터 발생한 광주 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완치자는 17명에 불과합니다.
대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부산 내 신천지 시설 44곳을 폐쇄하기도 했다네요.
감염 예방을 위해 부산시가 내린 조처 방안입니다.

 

 

부산 신천지 교회 2곳과 동구 연수원 1곳 등 3곳을 임시 폐쇄한 것이라네요.
부산지역 퍼져 있는 신천지 관련 모임 시설 41개곳(의심시설 포함)도
22~23일 현장 점검 후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시는 이날 관련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이상 코로나19 많이 안퍼졌으면 좋겠어요.

 

 

확진자가 정말 갈수록 늘어나서 걱정이고 무섭습니다.
신천지대구교회에서 벌어진 집단감염의 원인이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예배방식 때문에 발생했다고
방역 당국이 추정한 만큼 부산시는 지역 신천지 교인들이 하는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장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흥행,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한 또는 금지 명령을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지역사회 내 확산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본인이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하거나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말하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네요.
또한 부산시는 또 대구를 다녀온 신천지 신도나 장례식장을 다녀온 부산 거주자 명단을
대구시 등으로부터 통보받는 대로 모두 격리 검사할 계획입니다.

 

 

 

백병원 50대 여성 외 다른 병원 남성도 1차 양성반응이 있었다네요.
부산에서 현재 1차 양성 두명입니다.


한편,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국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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