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자유한국당은 31일 4.15 총선 8호 인재로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영입하였습니다.
이종성 사무총장은 지체장애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 제도개선을 위해 일해왔던 분입니다.
자유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성 사무총장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땀 흘린 장애인 복지 전문가라며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종성 사무총장은 2004년 중앙회 및 16개 시도에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근무할 때는 285개 학교 8만8718명의 학생들에게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교육을 했다고 하네요.
자유한국당은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장애인 2020명의 입당원서를 받은 뒤 환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종성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지체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과
다양한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탁상행정과 보여주기식,
땜질식 정책이 아닌, 장애인들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장애인 복지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이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성 사무총장 나이는 50세입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 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는 지성호, 김은희, 허은아 등이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