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산불
5월 1일 지리산 헬기 추락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산불 역시 발생하였습니다.
얼마전 안동 산불로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고성 산불 소식입니다.
5월 1일 오후 8시 21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인데요.
산림 당국은 일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아마 강원도 사시는 분들은 문자 받으셨을거에요.
현재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해서 산불위험이 높다는 것을요.
산불 예방을 위해 산에서 흡연이나 취사를 하시면 안되는데요.
쓰레기 소각행위도 위험합니다.
산불이 밤에 발생하면 무서운게 바람이 불기 때문입니다.
이번 고성 산불도 소방과 함께 인력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으나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고성군은 직원 소집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인력 78명과 소방차 16대 등 진화차량 21대가 투입되었는데요.
산불 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 투입을 결정하게 됩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산불입니다.
그러고보니 고성 토성면은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해던 곳이죠.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고성 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도원2리와 도원3리에는 대피령이 내려 인근 주민들이 대피를 하고 있어요.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안쪽으로 확산되고 있거든요.
초속 6.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고성산불 상황입니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투입했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큰 피해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원리 인근 학야리 방향으로 불길이 확산되었으니
다들 산불 소식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불이 난 고성을 비롯한 속초와 양양 평지,
강원 중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인데요.
건조 강풍 특보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요즘입니다.
작은 관심과 참여가 산불 예방에 필요합니다.
9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고성군입니다.
산간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ｍ)의 강풍이 불고 있는데
강풍은 2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산불 발생 소식
너무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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