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일본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그룹이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 마스크를 매달 3억장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한달전까지만해도 손정의 회장이
10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었는데요.
당시 일본 언론은 의료기관의 혼란을 초래한다며 비난을 했었어요.
하지만 현재 일본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일본은 이미 지난 7일 긴급사태를 선언했는데요.
어느새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500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중국인 여행객과 귀국 환자를 포함하여 역시
일본 수도 도쿄에서 2천명이 넘게 확진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일본 인기가수 각트가 일본 방송에 출연해서
일본은 미쳤다며 비난을 했습니다.
참고로 각트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각트는 일본은 위기감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가했는데요.
일본에선 도쿄에서 아무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다보니
코로나 피난이라며 지방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비난을 한 것이죠.
우한 코로나 확산으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구단들은 훈련을 중단하였는데요.
비공개 훈련을 이어오던 J리그 구단입니다.
앞서 유도연맹이 코로나 집단감염이 걸렸으니 어쩔 수 없겠죠.
이와중에 아베 신조 총리는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과
자신이 집에서 쉬는 모습을 함께 편집한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아베 총리가 자택에서 반려견을 안고 쉬는 모습과 독서하는 모습은
일본 국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원곡 가수 영상도 허락없이 편집해서 올린 아베 신조입니다.
일본은 사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건으로 확진자가 일찍이 발생했었는데요.
안일한 대책으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검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실시간 상황 사이트입니다.
https://www3.nhk.or.jp/news/special/coronavirus/#infection-status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는 일본 내 감염자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경찰이 회식 후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도 보도되었는데요.
효고현 고베니시경찰서의 서장과 부서장은 교체되었습니다.
간부 회식이 없었다고 보도했다가 번복해 은폐의혹까지 불거졌어요.
일본 도쿄에서 2주연속 인플루엔자성 폐렴 초과사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도 현재 엄청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쿄 나카노구에 있는 에코다 병원인데요.
92명이 무더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추세로 본다면 일본이 결국 한국보다 확진자가 많아지겠습니다.
일본 상황 정말 심각해요.
지난해 일본 인구는 전년보다 27만6000명 줄어든 1억2616명이라고 하는데요.
1950년 이래 사상최대 폭이라는데 올해 더 급감하겠습니다
현재 일본은 마스크도 부족한 상황이며
공급되는 마스크도 불량이 많다고 합니다.
일본이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국회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국회의원의 세비를 1년간 20% 삭감하는 방침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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